논산방문요양재가복지센터-가나안노인복지원{지역사회연계사업]

가나안노인복지원의

[지역사회연계사업]

시골마을에 우리센터의 대상자 한분이 계신다.

85세 할머니가 혼자 거주하시며 기초수급자이시다.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 때문에 집안이 깨끗하게 정리되지 못하고 어수선하여

주변환경이 청결하지 못하고 주거하기에 어려움이 많다.

[마루]

[골방]

[안방]

[부엌]

[마루에서 공부하시는 할머니 모습]

담당 요양보호사와 상의 끝에 기초수급자는 

시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해준다는 소리를 듣고 면사무소를 찾아 갔다.

'도배와 장판'을 새롭게 해줄것을 신청하고

지원해 주겠다는 약속을 받고 나왔다.

시청에서 작업 보내준 업체 사람들과 [가나안노인복지원]의 직원들이

힘을 합하여 집안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마루도 정리하고

부엌도 정리하고

도배 작업에 들어 갔다.

드디어 작업이 끝나가기 시작한다.

깔끔하게 정리하고 도배.장판을 깔아 놓은 마루

역시 새롭게 변신한 부엌의 모습

그리고 안방의 변화된 모습이다.

2019년 가을의 어느 날에

비록 몸이 조금 피곤하였으나 [헌신과 섬김]을

실천한 하루가 너무 감사하고 은혜로운 순간이었다.

성심껏 함께한 [가나안복지원] 직원들이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다.

언제나 반갑게 기쁘게 맞이해 주시는 할머니를 바라보며

남은 여생을 부디 행복하게,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간절히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