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몸단장 중 ^^

쌀쌀한 겨울날 요양선생님과 함께

어르신 댁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러자~~ 날씨가 너무 추우신지 어르신이 이불속에서만 꼼짝않고 계셨나봐요~~

머리랑 너무 정돈이 안되있었어요~

선생님께서 재빨리 머리빗과 가져와 어르신 머리 단장을 해드립니다. ^^

어르신도 편하신지 선생님께서 머리를 빗어주시는대로 잠자코 계시네요~~

어수선한 머리도 어느정도 정돈이 되가고~

머리도 많이 엉켜있어서 어머님도 머리가 간지러우셨나봐요~~

선생님 손질로 어머님 머리가 훨씬 예뻐지셨어요 ~~ ^^

몸단장이 끝난 후에는 선생님께서 "어르신 오늘은 무슨반찬으로 우리 맛있게 식사할까요?"

느릿느릿한 말씀으로도 선생님과 이야기하시려는 어머님의 노력에 선생님도 계속 말씀을 이어가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