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

논산 맛집 - 이씨네 大家 추어탕

가나안노인복지원 2023. 6. 13. 11:14

원래 추어탕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아버님이 좋아 하셔서 검색해보니  이 집이 맛있단다.

논산시청 정문에서 나오면 오른쪽에 있는 '이씨네 대가 추어탕'

이름이 복잡하다.  '이씨네추어탕' or '대가추어탕' 이면 족할텐데?  '이씨네대가추어탕'은 뭘 말하고자 한것인가???

식당 정면 사진이다.  작아 보이지만 안에는 꽤 넓은 편이다.

내부 사진이다.  사실 작년에 찍어 둔 사진인데 지금은 탁자를 모두 입식으로 바꿨다.  

그래서 너무 좋다.

추어탕에  '다른 어떤 것도 가미하지 않고 순수 미꾸라지만 사용한다'고 자랑스럽게 써놨다.

다른데는 다른 어떤것(?)을 가미하는 모양이다.

역시 작년 가격이다.  올해는 추어탕 가격을 1000원씩 인상했다.  조림은 모르겠다.  안먹어 봐서~~!

따뜻한 물이다. 그냥 냉수와는 다른 물인데  뭐라더라???

기본 반찬 네가지~~!!

그리고 추어탕 시키면 기본적으로 1마리씩 서비스로 나오는 미꾸리 튀김이다.  

바삭하고 고소하니 맛있다.

추어탕에 넣어서 먹을 부추와 소면~~!!!

일반밥도 있지만 돌솥밥을 시켰다.  누룽지 먹으려고~~!

밥을 떠놓고 누룽지를 만들기 위해서 물을 부어 놓았다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 추어탕이 나왔길래 얼른 부추부터 넣었다. 그래야 뜨거운 물에 쉽게 부추가 데쳐지니까~~

소면부터 넣고 건져 먹은 뒤 밥을 조금씩 말아가며 먹으면 정말 맛있다. 

추어탕 별로 안좋아 하는데 이집은 몇번 갔다.

 

미꾸라지 원산지 표시다.

주차장에 붙어 놓은 영업시간 안내다.  중간에 브레이크타임이 있고,  주차장도 있다는 말이다.

 

논산 추어탕 전문점  '이씨네대가추어탕'은 논산 맛집이다.